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US오픈 16강에 올랐다.
나달은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이반 도디그(크로아티아·38위)를 3대0(6-4, 6-3,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최고의 상승세다. 나달은 최근 하드코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18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세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나달은 존 이스너(미국·17위)-필리프 콜슈라이버(독일·25위)의 승자와 4회전에서 맞붙는다.
4번 시드를 받은 다비드 페레르(스페인·4위)도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172위)을 3대1(6-4, 6-3, 4-6, 6-4)로 꺾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단식에서는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2위)가 16강에 합류했다. 아자렌카는 알리제 코르네(프랑스·28위)에게 2대1(6<2>-7, 6-3, 6-2) 역전승을 거뒀다.
아자렌카의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15위)와 8강행을 다툰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아자렌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6차례 만나 4차례 승리했다.
세계랭킹 10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는 81위 앨리슨 리스키(미국)에게 0대2(3-6, 0-6)로 져 체면을 구겼다.
리스키는 다니엘라 한투호바(슬로바키아·48위)와 8강 진출을 겨룬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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