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4타수 3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한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1리로 올랐다.
3안타 이상을 기록한 건 올시즌 7번째다. 2득점을 추가하면서 90득점을 기록,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세운 한 시즌 최다득점(88득점)을 넘는 새 기록을 썼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간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3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이후 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5회 선두타자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필립스의 2루타와 상대 투수의 보크로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6회 1사 2루서는 중전안타를 때렸고, 8회엔 1사 2루서 좌측 담장을 맞히는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신시내티는 8대3으로 승리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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