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크리니티㈜(www.crinity.com, 대표이사 유병선)'는 '서울대학교 메일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4년도에 구축된 기존 메일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모바일 등 최신 사용자 환경 지원 및 안정적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최신 IT 환경에 맞게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수/교직원용 메일은 운영체제, 웹 브라우저, 모바일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신 메일 서비스로 교체될 예정이며, 학생용 메일의 경우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외부 메일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용은 상용 메일로 교체하고, 학생용 메일만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최초의 대학 기관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교직원용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중요 정보까지 외부에 저장되기 때문에 정보 보호의 차원에서 교직원용은 상용 메일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
서울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을 포함하여 약 13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내부 메일 기준 하루 평균 최대 60만 건 이상의 메일을 송수신하고 있어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라고 할 수 있다. 크리니티는 국내 공공기간 최대 사용자(75만)인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 개선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경쟁 입찰에 참가한 국산, 외산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향후 대학기관 내 학생용 메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시 대표적인 레퍼런스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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