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재현이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1회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이끌어온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트레일러 기획과 주연에 이어 올해에는 기획과 연출을 직접 맡았다. 지난 2006년 임재범의 리메이크 곡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뮤직비디오 이후 두 번째 연출이다. 조재현 위원장의 아이디어와 연출로 만들어진 올해 영화제 트레일러의 컨셉트는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제로의 초대'이다.
할아버지의 일상 속 리어카 안의 모습이 다큐멘터리 영화제와 일맥 상통한다고 생각한 조재현 위원장은 '분단의 땅'이자 '생명의 공간', 그리고 '시간이 멈춰져 있는 공간'인 DMZ를 묘사하기 위해 리어카 안에 멈춰진 시계를 넣어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북에 고향을 두고 온 할머니 얘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조재현 위원장은 현장에서 급히 할머니를 섭외해 북을 바라보고 있는 할머니의 뒷모습, 그런 할머니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찍어 감동의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조재현 위원장은 트레일러 촬영 내내 카메라 동선과 소품 등을 꼼꼼히 챙기고, 연기 경력이 전무한 할아버지의 연기 지도를 직접 맡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스태프들과 경기영상위원회 직원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프로듀서, 조연출, 스크립터 등으로 참여해, 뜻 깊은 현장을 만들었다. 이때 만든 자연스러운 다큐 영상들을 추가로 편집해 새로운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올해 영화제 특별 상영뿐 아니라 내년에 있을 각종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의 도약을 꿈꾸며 경기도와 고양시, 그리고 파주시가 주최하는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펼쳐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아파트·상가 보유' 28기 현숙, 부동산 경매가 취미라더니 "대출 이자만 명품백값" -
방탄소년단 지민, 금발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영락없는 테리우스 왕자님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4.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