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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내게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내가 여기 오고 싶어한 주된 이유이기도 한다. 그와 함께 뛰게 돼 영광이다. 위대한 팀을 만들어 가능한 한 많이 우승을 일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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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평소 호날두를 우상으로 삼으며 과거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평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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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계약한 베일의 이적료는 8600만 파운드(약 1477억원)로 보도되고 있다. 2009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발생한 8000만 파운드를 뛰어 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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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이적이 늦어진 데 대해선 "페레스 회장을 믿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했다.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다른 클럽으로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알라 마드리드!"라며 스페인어로 마드리드식 인사를 전한 그는 11번 유니폼을 입고 피치에 서서 축구 기술을 선보이며 꿈에 그리던 신고식을 치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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