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변이었다.
챌린지(2부 리그)의 최하위 충주 험멜이 선두 경찰축구단과 무승부를 거두며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충주는 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경찰과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7월 6일 광주FC전을 필두로 6연패에 빠진 충주는 약 두 달 만에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경찰은 충주와 비겼지만 승점 48점으로 1위를 지켰다. 충주는 전반 32분 정성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임종욱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경찰 문기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다. 충주로선 무승부도 만족스러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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