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 사회공헌 캠페인 '안부를 띄우다'를 진행한다. 9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후 여러가지 여건으로 모국에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은 가족사진 촬영은 물론, 가족사진이 담긴 액자를 고향에 보낼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한국공항공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airport.korea) 캠페인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감상하고, '좋아요'를 눌러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 캠페인에 동참하면 된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100건 모일 때마다 다문화 가정(최대 10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항공권(3명), 스토리 앨범(10명)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문화가정 10가구는 박술녀 한복에서 후원하는 최고급 한복을 착용하고, 한국의 명절 느낌이 물씬 나는 특별한 공간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특히, 촬영한 가족사진은 액자에 담겨 다문화 가정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직접 전달되어, 오랫동안 안부를 전하지 못한 모국의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명절이 되면 고향이 더욱 그리워지는 다문화가정에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www.airport.co.kr)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추진, 공항 인근 및 농어촌에 정착한 이주 여성과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하는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91가정 1763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에 다녀 온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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