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의 영입이 늦어졌던 이유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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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의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케디라의 입을 통해 직접 알려졌다. 독일 대표팀에 소집된 케디라는 4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나는 맨유와 이적을 논의할 기회도 없었다. 그러나 몇 주 전에 안첼로티 감독에게 팀에 잔류하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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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케디라의 영입을 위해 제안했던 이적료는 4000만유로(약 580억원)다. 레알 마드리드가 케디라의 오퍼를 단 칼에 거절을 하자 맨유도 마음을 접고 다른 중앙 미드필더로 눈을 돌린 듯 하다. 맨유는 결국 3일 에버턴으로부터 펠라이니를 영입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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