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고환 사냥꾼'으로 불리는 파쿠가 프랑스 파리 세느강에서 발견돼 남성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오전 한 낚시꾼이 세느강변에서 약 25kg에 달하는 파쿠를 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파쿠는 일반적으로 초식어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알몸으로 수영하는 남성들의 고환을 먹이로 착각해 공격하기도 해 위협어종으로 분류돼 있다.
전문가들은 강에서 수영할때는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파푸아뉴기니의 한 어부가 파쿠의 공격을 받아 고환을 잃은 적이 있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누군가가 어항에서 파쿠를 키우다 강에 버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파쿠는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사촌격 어종으로 몸길이가 80cm 내외까지 자라는 대형 담수어이며, 이빨의 형태가 사람의 것과 닮아 인치어라 불리기도 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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