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가이' 김선민(울산현대미포조선)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선민은 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0라운드에서 후반 13분 변 웅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뜨렸다. 7경기 연속득점에 성공한 김선민은 2008년 김영후가 세웠던 6경기 연속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김선민은 9골로 득점랭킹 3위로 점프했다. 그러나 김선민의 득점포에도 불구하고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목포시청에 1대2로 패했다. 목포시청은 후반 37분 이제규와 43분 김동민이 연속 헤딩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코레일은 선두탈환에 성공했다. 인천코레일은 난타전 끝에 경주한수원에 4대3 승리를 거뒀다. 인천코레일은 승점 38점으로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35)을 2위로 끌어내리며 선두에 올랐다. 치열한 승부였다. 인천코레일은 전반 5분 신명재가 선제골을 넣었다. 경주한수원은 6분 뒤 황훈희의 골로 응수했다. 인천코레일은 전반 42분 고병욱이 골로 전반을 2-1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3분만에 유준수에 골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인천코레일이 후반 30분 신명재의 골로 앞서나가자, 경주한수원이 후반39분 강성복의 골로 응수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후반 42분 윤승현의 극적인 골로 인천코레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해시청은 '지역라이벌' 부산교통공사를, 천안시청은 용인시청을 모두 2대1로 제압했다. 강릉시청과 창원시청은 득점없이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0라운드 전적(4일)
천안시청 2-1 용인시청
인천코레일 4-3 경주한수원
강릉시청 0-0 창원시청
목포시청 2-1 울산현대미포조선
김해시청 2-1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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