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태도논란'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방송중 눈물을 쏟아내 MC 규현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컴백을 앞둔 카라 멤버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과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구하라를 '연애돌'이라고 지목하며 그녀를 둘러싼 열애설과 열애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준비돼 있음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앞서 구하라는 모델 겸 배우 이수혁과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분이 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또한 공개열애를 한 구하라는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별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구하라는 "연애만 빼고 얘기해달라"며 "항상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가더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용준형과의 결별 이유에 대한 물음에 "저희가 일본 활동을 너무 오래했다"며 그 이상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러자 MC규현은 "제가 입 열면 구하라 다 끝난다"고 장난스러운 선전포고를 던지자 구하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빠도 당당하지 못 하자나요"라며 규현에게 물통을 던지며 버럭 화를 내더니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오프닝에서부터 MC들은 돌처럼 굳어졌고 규현도 당황함과 미안함에 "농담이었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후 방송에서 MC들은 더 이상 구하라 열애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했고, 보는 시청자들도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구하라 태도논란, 눈물에 당황 '라디오스타' 프로그램 스타일 모르나", "구하라 눈물에 괜히 규현만 나쁜사람 된 듯", "구하라 태도논란, 당혹스러운 눈물에 채널 돌아가 버렸다", "구하라 눈물, 발끈하는 것이 더 이상해", "구하라 당연히 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인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구하라의 눈물에 이어 강지영까지 눈물을 보여 카라 방송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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