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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이재원은 '주군의 태양'으로 지상파 드라마 주요배역까지 맡게 됐다. '주군의 태양'에서 이재원이 맡은 이한주 캐릭터도 그에게 꼭 맞는 옷 같은 배역이다. "사실 다른 분들은 이런 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제게는 꽤 잘 맞는 것 같아요. 연기 톤도 저는 높은게 좀 편하더라고요. 또 이런 역할을 자주 하다보니 적응되기도 했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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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캐릭터를 자주 맡지만 이재원의 실제 성격은 꽤 과묵한 편이다. "저를 만나는 분들이 많이 놀라요. 작품에서 보시고 가벼운 스타일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좀 실생활에서는 조용한 편이거든요." 이런 성격이지만 배우를 꿈꾼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다. "영화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대학도 경희대 연극영화과로 택했죠. 학교에서 연극 만들고 작업하는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로 빠져든 것 같아요." 그리고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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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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