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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성공한 경기인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선수에서부터 감독을 거쳐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의 사장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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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스포츠에서도 '성공신화 김응용' 부럽지 않은 인물이 탄생했다. 대교그룹의 서명원 사회공헌실장(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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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에게 커다란이 일이 하나 또 늘었다. 그의 직함도 이제 '사장님'으로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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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스포츠단의 사장까지 올랐던 것과 달리 신임 서 대표는 스포츠와 직접 관련없는 대기업 계열사의 수장이 된 첫 케이스가 됐다.
1970년대 젊었을 때는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를 하다가 성인이 돼서는 중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 때부터 배드민턴 보급에 앞장섰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업무도 함께 하면서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과 인연을 갖게 됐다. 대교가 대교눈높이 여자 배드민턴단을 창단하면서 서 대표를 추천받은 것이다.
서 대표는 대교눈높이 감독으로 일하면서 한국의 간판 스타 방수현 라경민 등을 길러내며 지도자로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 회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배드민턴에 열정을 쏟아내는 과정에서 서 대표에 대한 신임은 더욱 두터워졌다.
2010년 7월까지만 해도 대교스포츠단 단장으로 근무하던 서 대표가 그룹 비서실장으로 전격 발탁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당시 강 회장은 서 실장의 발탁 배경에 대해 "난 화끈한 것을 좋아한다. 일단 맡겨보고 일 못하면 잘라버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 대표는 이듬해 비서실이 사회공헌실로 확대 개편되면서 사회공헌실장으로 명함을 바꿨다. 잘리지 않고 오히려 승격된 것이다. 사회공헌사업, 교육-문화재단까지 관리해야 하는 사회공헌실로 개편되면서 업무량은 몇배로 늘었지만 서 대표는 "많은 것을 배울 기회다. 안그래도 살빼야 하는데 잘됐다"며 묵묵히 달렸다.
결국 그런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당당하게 교육업체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 대표는 그동안 맡아 온 업무는 유지하고 DK에듀캠프까지 떠안게 됐다. 그것도 상무급에서 두 계단이나 뛰어오른 깜짝인사여서 부담이 적지 않다.
그래도 서 대표는 여전히 긍정 마인드다. "일을 더 하고,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여기서 살이 또 빠지게 생겼다는 게 걱정이다"며 껄껄 웃었다.
사실 서 대표는 아직 살이 더 빠져도 괜찮을 체격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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