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으로 그룹A에 생존한 부산이 스플릿 첫 라운드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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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그룹A 스플릿 첫 라운드에서 FC서울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90분간 사투를 벌였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39분 임상협의 헤딩골이 오프사이드 선언된 것이 아쉬웠다. 부산은 승점 41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일주일의 여유가 있었지만 체력이 100%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서울이든, 우리든 승점 3점을 땄어야 했다. 양팀 모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서울은 데얀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이 A매치에 차출됐다. 부산은 중원사령관 박종우가 자리를 비웠다.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윤 감독은 "역습 상황에서 찔러주는 패스가 많았어야 됐는데 그런 부분에서 종우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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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1일 수원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윤 감독은 "홈에서 첫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 홈에서는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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