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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갑작스레 죽게 된 이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이재석과 주중원-태공실(공효진)이 상주와 문상객으로 마주하며 얽히게 되는 것. 주중원과 태공실이 펼치는 환상의 콤비플레이가 이회장-이재석에게 각별한 부자(父子)의 정을 불러일으키면서 안방극장에 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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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첫 촬영을 진행한 이재용과 이종혁은 완벽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짧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재벌가 회장과 사장다운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을 갖춘 채 등장, 말투나 표정까지도 세심하게 표현해내 현장을 달궜다. 또 촬영을 앞두고 소지섭-공효진과 대본을 함께 보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촬영 시작과 함께 극에 몰입, 절절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펼쳐내며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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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최고의 감독과 작가 그리고 배우들이 함께하는 좋은 작품에 이렇게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즐거움이 커 힘든지 모르고 촬영에 임했다. 열심히 임한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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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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