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저가항공사 노르위전 에어셔틀이 8일 전기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언론 코모뉴스에 따르면 보잉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급파해 항공사와 공동으로 조사중이다.
보잉사 대변인은 "이번 문제는 전에 발생했던 리튬이온 배터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도 "해당 기종의 경우 자체발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비행기는 지난 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국 방콕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결함으로 인해 24시간 이상 운항이 지연됐다. 결국 승객들은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해 전세 비행기편으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꿈의 항공기'라 불리는 보잉사의 787기는 올해 초 배터리 과열, 연료 누출 등의 이유로 전세계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된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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