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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동안 2피안타 5볼넷을 허용하는 등 썩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탈삼진은 4개. 하지만 야수들의 안정적인 수비가 있었고,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 범타나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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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찰리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오늘도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제구도 잘 되지 않고, 날카롭지 못했다"며 자신의 피칭 내용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포수 이태원과 다른 선수들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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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실력만큼이나 따뜻한 인성으로 NC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화력은 물론, '순둥이' 같은 성격으로 팀 분위기에 해를 끼치는 법이 없다. 오히려 한국 선수들보다 선수단 규율을 더 잘 지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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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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