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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하다하다 욕설자막까지 등장…이젠 피곤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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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극 '오로라 공주'에 욕설 자막이 등장했다. 주조연 배우들의 잇따른 하차와 개연성 없는 전개로 연일 도마에 오르면서도 또 다시 스스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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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 81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와 박지영(정주연)이 극중 드라마 '알타이르' 촬영을 마치고 노래방에서 뒷풀이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드라마가 오로라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하던 박지영은 감독 윤해기(김세민)가 막춤을 추자 한심하다는 듯이 그를 쳐다보았다. 그때 박지영의 얼굴 옆에 "하이구, ㅈㄹ이 풍년예요"라는 욕설 자막이 등장했다.

자막을 귀여운 풍선 그림으로 포장했고 욕설 부분을 초성 자음으로만 표기했지만 시청자들을 그 내용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 시트콤이나 예능이 아닌 정극 드라마에 풍선 자막이 등장한다는 것 자체도 의아한 일인데 그 내용이 욕설이라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더구나 그 단어는 심의상 저녁시간대에 사용할 수 없는 단어라 향후에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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