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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원외고에 들어갈 때는 공부를 잘했다. 스페인어과에 2등으로 입학했는데 졸업할 때는 뒤에서 기다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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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은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깐깐한 며느리이자 김남주의 올케인 민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 월화극 '굿닥터'에서 출연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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