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11일 페라리와 내년부터 2년간 드라이버 계약을 맺었다.
페라리는 내년부터 펠리페 마사 대신 톱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짝을 이룰 드라이버로 페르난도 알론소를 선택했다.
키미 라이코넨은 공격적 드라이빙으로 F1 명문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오다, 최근 챔피언 배출팀 레드불과 협상이 결렬된 뒤 결국 페라리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라이코넨은 지난 2009년까지 페라리 드라이버로 맹활약 해오다 손등 부상으로 정해진 계약기간 보다 1년 먼저 팀을 떠나 치료를 받으면서 WRC에서 2년간 활동했다. 그 빈자리를 채운 드라이버가 지금의 알론소다.
지난해 F1 로터스팀으로 복귀한 라이코넨은 시즌을 3위로 마치는 등 복귀 전과 변함없는 능력을 선보였고 올해도 시즌 종합포인트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페라리는 이로써 월드챔피언 출신 2명을 내세워 내년 시즌 레드불팀 세바스찬 베텔 공략에 나서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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