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9회 나온 4번타자 이호준의 짜릿한 결승타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 0-1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4번타자 이호준이 전날 설움을 날리는 결승타를 날렸다.
양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8회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이 계속 됐고, 9회초 2사 1,2루서 이호준이 우측 담장을 맞히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선발 찰리는 8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지면서 5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선발 찰리가 잘 던져줬고, 주장인 이호준이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줬다"며 투타의 수훈갑을 칭찬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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