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발팀이 오는 10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말봉 창원시청 감독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낸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정규리그 7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운 김선민(울산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리그 도움 선두 김정주(강릉시청) 등이 선발됐다. 박 감독은 "지난 7개월 동안 내셔널리그에서 최고의 실력을 펼친 선수들을 선발했다"며 "내셔널리그 선수들의 경기력은 국제무대에서 충분히 통한다. 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은 17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되어 3주 간의 훈련에 돌입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 명단(23명)
GK=김태홍(경주한수윈) 임민혁(울산현대미포조선)
DF=이현준(강릉시청) 김창훈 이용준(이상 울산현대미포조선) 조 혁 노연빈(이상 천안시청) 오동근 황재현(이상 김해시청) 최영광(인천코레일)
MF=조준재 류선곤(이상 용인시청) 황철환(경주한수원) 김선민(울산현대미포조선) 김정주(강릉시청) 조범석(목포시청) 최권수(창원시청)
FW=곽래승(천안시청) 천지웅(목포시청) 한상학(용인시청) 신명재 고병욱(이상 인천코레일) 정대운(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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