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뒤 박진영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예비 신부였다.
박진영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JYP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회사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박진영은 "예비신부가 일반인이고 내성적인 성격인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치룰 수 있도록 언론에 잘 부탁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하객 역시 가족과 친지를 포함해 최소 인원만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든 조치가 일반인인 예비 신부가 언론에 노출되지 않게 하려는 박진영의 섬세한 배려라 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신혼여행이나 신접 살림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게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다음달 10일 9세 연하의 여친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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