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슬레이트 장모사랑'
외국인 재연 배우 매튜 슬레이트가 남다른 장모사랑을 드러냈다.
매튜 슬레이트는 17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장모가 4년째 췌장암 투병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매튜는 "(장모님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기 전까지) 췌장암이 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췌장암이 어떤 병인지, 사망하는 사례들은 어떤지, 무슨 음식이 필요한지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솔직히 장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모두의 예상보다 더 오래 견디고 계신다. 우린 함께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 덕에 장모님이 잘 견디시는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매튜는 아픈 장모를 위해 직접 어깨를 주무르는가 하면 먹기 좋고, 소화하기 좋은 오직 장모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리를 만들으며 "고기 대신 게살을 넣는다. 장모님이 먹기 쉽게 하려는 것이다. 요즘 장모님 몸무게가 너무 줄어서 걱정"이라고 극진한 장모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매튜는 지난 2011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열연을 펼쳤다.
매튜 슬레이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튜 슬레이트, 웬만한 한국 사위들보다 낫네요", "매튜 슬레이트, 재연배우 이름 이번에 알았다", "매튜 슬레이트, 장모님 치료 열심히 도와주세요. 힘내세요", "매튜 슬레이트, 외국인 사위 화이팅"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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