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겨죽인 아들을 2년간 집에 보관한 엽기 여성이 체포돼 법정에 섰다.
18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웨스트요크셔 브래드포드에 거주하는 아만다 허튼이 2009년 12월 굶어죽은 네 살짜리 자신의 아들 사체를 집에 보관하다가 2011년 9월 결국 들통났다.
이 엽기 엄마는 양육수당을 받기 위해 아들의 사체를 보관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 12월15일 아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했으며, 당시 이 여성은 구조요청 전화를 하는 대신 피자 배달을 시키는 등 인면수심의 행동을 보였다는 것이다.
급기야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이웃들의 신고로 2년에 걸친 그녀의 엽기 행동이 들통났다.
한편, 이 여성은 알코올 중독에 마약 상습 복용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판은 진행중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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