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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3선발이다. 후반기 초까지만 해도 류현진이 3선발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리키 놀라스코가 8월 이후 연승을 거듭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다저스는 지난 7월초 선발진 강화가 포스트시즌 진출의 중요한 전력 강화책이라고 판단하고 마이애미 말린스의 에이스로 활약중이던 놀라스코를 트레이드 해왔다. 놀라스코는 다저스 합류 후 믿기지 않는 호투로 팀에 승리를 제공해 온게 사실. 지난 8월2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9월10일 애리조나전까지 7연승을 달리는 등 불같은 기세로 시즌 13승을 올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3선발 자리는 놀라스코가 유력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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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류현진은 지난 12일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3실점, 17일 애리조나전에서 8이닝 2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신뢰를 얻었다. 이날 현재 두 투수 모두 13승을 거두고 있으나, 평균자책점은 3.03을 기록중인 류현진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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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닉 기자는 또 '다저스가 그레인키를 데려온 것은 커쇼와 함께 던질 10월을 겨냥한 때문인데,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에서는 3명의 선발만 쓸 수도 있다. 상대팀은 이어 류현진, 리키 놀라스코, 에딘슨 볼케스 중 누가 됐든 큰 공포감을 느낄 것'이라며 다저스의 최대 강점이 선발진임을 강조했다. 역시 류현진을 세 번째 선발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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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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