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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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3개만 기록한 가운데 출전 선수 30명 중 29위에 그쳤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한 우즈는 이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버디를 낚지 못했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 한 라운드에서 버디를 잡지 못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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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 랭킹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페덱스컵 랭킹 3위 애덤 스콧(호주)이 5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다.
우즈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57%, 그린 적중률이 66%일 정도로 샷 감각이 떨어졌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 최악의 성적을 낸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대회장을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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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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