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들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시기 변경을 공식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BBC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 회원국의 회장들이 카타르의 여름에 월드컵을 개최할 수 없다는데 동의했다. 겨울 개최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54개의 UEFA 회원국은 크로아티아에서 논의를 가졌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짐 보이스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BBC 스포츠에 회의 결과를 전하며 "카타르월드컵이 여름에 개최될 수 없다. 회원국들이 이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보이스 부회장에 따르면 이날 회원사들은 겨울 개최 변경이 아닌, 2022년 1월 혹은 2022년 11~12월 개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회원국들은 1월 개최를 선호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겨울 휴식기가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 때문에 1월 개최에 반대를 하고 있다.
물론 당장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보이스 부회장은 "아직 9년 이상 남았다. FIFA가 천천히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FIFA는 다음달에 열리는 취리히 미팅에서 월드컵 개최시기를 본격,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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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보이스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BBC 스포츠에 회의 결과를 전하며 "카타르월드컵이 여름에 개최될 수 없다. 회원국들이 이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보이스 부회장에 따르면 이날 회원사들은 겨울 개최 변경이 아닌, 2022년 1월 혹은 2022년 11~12월 개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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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장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보이스 부회장은 "아직 9년 이상 남았다. FIFA가 천천히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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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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