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유럽 남자농구선수권대회인 '유로바스켓'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13 유로바스켓 결승전에서 80대66으로 리투아니아를 꺾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로바스켓에서 프랑스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49년과 2011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프랑스는 이날 NBA에서 뛰는 니콜라 바툼(포틀랜드)이 17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2득점을 올린 토니 파커(샌안토니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번 대회 상위 6개국은 2014년 스페인 농구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와 리투아니아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세르비아가 본선에 나간다.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스페인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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