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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균열은 안갯속 경쟁을 펼치는 선두권 아래에 생겼다. 4위 서울과 5위 수원 사이다. 승점차가 5점이 됐다. 1경기 결과만 가지고는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팀당 9~10경기 남겨놓은 것을 감안한다면 아래에 있는 수원과 더 아래 있는 팀들로서는 따라가기가 만만치 않다. 그룹A 판도를 선두권과 중위권으로 두동강낼 수 있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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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출전권 확보를 목표로 삼은 수원으로서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남은 10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당장 29일 전북, 10월 5일 포항과의 원정 2연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남은 10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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