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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디 카니오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선덜랜드와 씁쓸한 이별을 맞게 됐다. 또 디 카니오 감독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먼저 경질된 감독이라는 불명예도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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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EPL에서 1무4패를 당하는 동안 3득점에 그쳤고 11실점을 허용하며 리그 최하위로 처졌다. 지난 21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한 뒤에는야유를 보내는 원정 팬들 앞에가서 '경질을 원하느냐'는듯 자신의 목을 손으로 긋는 행동을 보여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이틀만에 그의 경질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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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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