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0만 파운드(1474억원)의 사나이' 가레스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홈 데뷔전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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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때문이다.
영국의 BBC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베일이 경기 전에 가진 연습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했다'고 보도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주의 차원에서 결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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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베일은 지난 15일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데뷔골을 뽑아냈다. 17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팀의 6대1 대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홈 데뷔전을 앞두고 열린 연습경기에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구단 의료진과의 상의 하에 휴식을 취하기로 결장했다. 홈 구장에서 베일의 데뷔전을 기다렸던 홈팬들은 벤치에 앉아있는 베일의 모습만을 지켜봐야 했다.
베일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라리가 5라운드에서 4대1의 대승을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베일 대신 선발로 출전한 이스코는 1골을 넣으며 베일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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