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소식은 없다. 미래가 점점 어두워지는 느낌이다.
아스널이 선수를 데려온단다. 맨유의 치차리토다. 물론 당장은 아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란다.
영국의 축구전문 사이트인 '커트오프사이트'는 24일(한국시각)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치차리토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아스널은 1700만파운드(약 293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치차리토가 주전경쟁에서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맨유로서는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에는 박주영이 있다. 이미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 등의 공격자원에 밀려 벤치에 앉아있는 신세다. 여기에 또다른 공격옵션인 치차리토의 영입계획은 분명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벵거 감독은 치차리토가 아니더라도 박주영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있다. 갈수록 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치차리토는 2010년 맨유에 입단, 그 해 20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금은 경쟁구도에서 밀려난 처지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로빈 판페르시에 웨인 루니, 대니 웰벡의 벽이 높다. 따라서 치차리토로서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이적기회를 마다할리 없다.
갈수록 힘들어진다. 박주영으로서는 빨리 탈출구를 찾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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