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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디치는 달랐다. '맨체스터 더비' 완패를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비디치는 2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비 경기는 최악의 패배였다. 가슴이 아프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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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혀 패배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한 비디치는 "맨유는 역사를 가진 팀이다.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각국 국가대표를 많이 보유한 팀이다. 그래서 풍부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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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치는 166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스스로 슬퍼할 수도, 미안한 감정을 가질 수도 없다.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고 확실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이겨야 한다"며 처진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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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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