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지긋지긋한 1회 실점을 끊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서 1회말 선두타자인 엔젤 파간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세타자를 범타처리하고 실점없이 1회를 마쳤다.
지난 12일과 17일 애리조나전서는 1회에 실점을 하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었다. 특히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한 것이 좋지 않았다. 당시 애리조나의 1번타자인 A.J 폴락에게 12일엔 안타, 17일엔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의 위기를 맞았다.
이번은 달랐다. 1회부터 집중력을 보였다. 2번 후안 페레즈와 3번 브랜든 벨트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류현진은 상대타율 3할로 류현진에 강했던 4번 버스터 포지를 8구까지 가는 접전끝에 투수땅볼로 처리해 1회를 마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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