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수문장 백민철이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최고의 별에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MVP로 백민철을 선정했다. 백민철은 22일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송창호, 아사모아의 페널티킥을 모두 선발했다. 경남은 백민철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대구를 3대0으로 완파하고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프로연맹은 백민철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감으로 페널티킥을 모두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29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는 산토스(수원) 고무열(포항)이 꼽혔다. 최고의 미드필드에는 레오나르도 정 혁(이상 전북) 이승희(전남) 김태환(성남)이 자리했고, 포백 라인은 현영민 임채민(이상 성남) 안재준(인천) 김성현(경남)이 차지했다. 최고의 수문장은 백민철이었다.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인천전(1대1 무), 베스트팀은 성남에 돌아갔다.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에선 3경기 연속 골을 올린 이상협(상주)이 MVP로 뽑혔다. 김신철(부천)과 루시오(광주)가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이상협을 비롯해 송치훈(부천) 오범석(경찰) 김재성(상주)이 올랐다. 수비수로는 최철순 백종환(이상 상주) 임하람(광주) 박재홍(부천)이 뽑혔고 이진형(안양)은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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