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자 살인 사건, 엄마 형 살해 혐의 차남의 부인까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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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母子)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차남 A씨 부인이 자살했다.
26일 인천 남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피의자로 소환이 예정된 차남 A씨 부인 B씨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숨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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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 외에 A씨의 부인 B씨도 수사 초기 단계부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예정하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차남 A씨가 면장갑 2개와 청테이프 4개 등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구입할 당시 B씨도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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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사를 앞두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낀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의 어머니와 형(장남)은 지난달 13일 인천에서 실종된 뒤 사건 발생 1개월여 만에 각각 강원 정선과 경북 울진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A씨는 존속 살해 및 시신 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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