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과 포옹한 그라운드 난입팬의 선처를 호소하는 편지를 띄웠다.
미국 마이애미 매체 '로컬10'은 "지난 8월 경기장에 난입해 호날두를 포옹한 뒤 체포됐던 가 로날드 조르카(19)가 무단침입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퇴학 및 비자 박탈 위기에 처했다"면서 "호날두가 그를 위해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사법 당국에 편지를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조르카는 지난 달 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프리시즌 경기(3대1 레알 마드리드 승리) 도중 후반 22분 그라운드로 뛰어들었다.
그는 호날두 앞에서 무릎을 꿇고 찬양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더니 호날두를 끌어안았다.
호날두는 조르카의 포옹을 무려 30초간 받아주며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긴 포옹이 끝난 뒤 조커는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 신세를 졌다.
조르카는 알바니아에서 이주해 현재 팜비치 주립 칼리지에 다니는 학생이다. 만일 그가 재판에서 유죄를 받을 경우 비자가 박탈돼 알바니아로 돌아가야 한다.
조르카의 변호인에 따르면, 호날두는 선처를 호소하는 편지에서 "법을 집행해야 하는 여러분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이 사건을 재고해 젊은 청년이 직면한 두 가지 혐의 풀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라고 썼다.
조르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정말로 자신의 팬을 돌보는 선수다"라고 감동하며 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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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카는 지난 달 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프리시즌 경기(3대1 레알 마드리드 승리) 도중 후반 22분 그라운드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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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조르카의 포옹을 무려 30초간 받아주며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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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카는 알바니아에서 이주해 현재 팜비치 주립 칼리지에 다니는 학생이다. 만일 그가 재판에서 유죄를 받을 경우 비자가 박탈돼 알바니아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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