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웨딩드레스'
배우 지성이 예비 신부 이보영의 웨딩드레스를 자신이 고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성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보영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랐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사실 '해피투게더'를 녹화하는 날 몸살이 나서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MC 유재석이 '이보영의 웨딩드레스를 골라줬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드레스를 본 적도 없더라. 그러나 당시 몸 상태도 너무 좋지 않았고 촬영분이 지나가 버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오늘 전까지 이보영이 드레스를 보여주지 않았다.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더라"라며 "그런데 정말 (이보영이) 아름답지 않냐"고 연인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2007년부터 연인 사이였던 지성과 이보영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축가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깊은 배우 윤상현과 구혜선, 가수 김범수가 맡는다.
결혼식 후, 이보영은 오는 10월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며 지성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에 매진한다. 두 사람은 '비밀' 종영 후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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