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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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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포항에 수 차례 위기를 허용했지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강한 압박 수비로 포항의 패스 줄기를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 덕분에 유독 약했던 포항에 올시즌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시즌 전적 1승2무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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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력과, 그룹A 진입이후 아직 신고하지 못한 첫 승에 대한 아쉬움은 가득했다. 김 감독은 "상대가 너무 강팀이라 그런지 그룹A에서 승리가 없다. 축구가 마음대로 안되는걸 다시 느꼈다. 수비에서 더 집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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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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