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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운드가 다저스 타자들에겐 치명적일 정도로 탄탄하다. 팀평균자책점이 3.18로 메이저리그 30개 팀중 가장 좋다. LA 다저스도 올시즌 마운드 왕국으로 불리지만, 애틀랜타는 선발과 불펜 가릴 것 없이 층이 두텁고 안정적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경기가 102번으로 내셔널리그 1위이고, 팀투수들의 삼진과 볼넷 비율(K/BB)이 3.00으로 역시 30개 구단중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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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도 만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 애틀랜타의 팀타율은 2할4푼7리 내셔널리그 15개팀중 10위에 불과하다. 그러나 공격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이야기다 달라진다. 게임당 득점이 4.25점으로 내셔널리그 4위이며, 팀홈런은 181개로 내셔널리그에서 1위다. 집중력과 파괴력이 대단하다. 프레디 프리먼(23개), 저스틴 업튼(27개), 브라이언 맥캔(20개), 에반 개티스(21개), 댄 어글라(22개) 등 5명이 20개 이상의 대포를 쏘아올렸다. 3번 프리먼과 5번 크리스 존슨은 3할1푼대 타율을 자랑한다. 업튼은 시즌 막판 1주일간 3할7푼5리의 타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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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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