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가 사상 첫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개최에 불씨를 당겼다.
상주는 3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경찰축구단과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상주는 15승8무3패(승점 53)를 기록, 선두 경찰축구단(17승4무5패·승점 55)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줄였다.
상주가 챌린지 우승을 할 경우 K-리그에선 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상주는 클래식 12위 팀과 1부 리그 승격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상주는 올시즌 네 번째 '군경더비'에 대한 각오가 남달랐다. 27일 염기훈 양동현 김영후 등 경찰축구단 주축 선수 14명이 전역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야한다는 의지가 강했다. 무엇보다 패배에 따르는 대가도 선수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상주에서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한 문경까지 30㎞가 넘는 거리를 구보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날 구보는 이뤄지지 않았다. 상주 선수들은 편안하게 버스를 타고 문경까지 이동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김동찬이 후반 11분 결승골을 폭발시켰다. 김재성의 힐패스를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김호준의 선방으로 버틴 상주는 후반 45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드필더 김재성 대신 투입된 공격수 이상협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날린 강력한 왼발 슛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아파트·상가 보유' 28기 현숙, 부동산 경매가 취미라더니 "대출 이자만 명품백값" -
방탄소년단 지민, 금발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영락없는 테리우스 왕자님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4.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