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전했다.
이날 한지혜는 "내가 속해 있는 곳이 촬영장이고, 대화를 나누던 남자들도 연예인이었다"며 "보통의 남자 배우들은 왕자병이 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 분들만 보다가, 안경을 쓰고 무채색 코트에 단정하게 반곱슬 머리, 입을 앙 다문 모습이 되게 단아해 보였다"며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또 "그 모습을 봤을 때 편안하고 수수한 매력이 있었다. 첫 인상부터 정말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한지혜는 "만나고 나서 한시간반동안 둘 다 한마디도 못했다. 통화로는 그렇게 잘했는데"라며 "귀가 빨개질 정도로 쑥스러워 말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지혜는 "우리 분위기가 너무 어색했는지 종업원이 와서 '노래 좀 틀어드릴까요?'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한지혜는 남편의 사시패스, 평창동 집, 믿음, 세 가지 조건이 맞아 결혼했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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