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함단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16강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48위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대0(29-27, 25-20, 25-23)으로 물리쳤다.
1세트부터 듀스 접전을 벌였다. 27-27 상황에서 김정환의 스파이크와 곽승석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는 김정환과 전광인을 앞세워 5점차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 후반에는 고생했다. 21-22로 역전당하기도 했지만 카자흐스탄이 3연속 범실하며 무너졌다. 김정환(우리카드)과 전광인(KEPCO)은 각각 14점과 13점을 뽑았다.
박 감독은 "쉬지 않고 매일 경기를 하다 보니 선수들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며 "고생한 선수들을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했다. 더불어 "다음 이란전은 더 힘들겠지만 8강 진출이 확정된 만큼 선수들을 믿고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환은 "다들 많이 지쳐 있는 상황이라 내가 대신 한 발이라도 더 뛰고자 노력했다"며 "이란이 강팀이지만 우리가 분석을 잘해서 맞붙는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이란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16강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
선우용여, 주식에 집착하는 현 상황에 일침 "보통 스트레스 아냐, 돈 있으면 땅 사" -
"13년 지켜준 아미 존경"…방탄소년단 또 해냈다, 美 AMA 두번째 대상 '3관왕 대기록'[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