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화를 내며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떠났다는 비판에 대해 구단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1일(이하 한국시각) 일부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이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 앞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음에 들지 않은 질문이 나오자 화를 내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회견장을 담은 영상이었다.
편집된 영상에서 무리뉴 감독은 "케빈 데 브루잉을 왜 기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못마땅해 하며 한참을 설명한 뒤 갑자기 자리를 뜬다.
첼시는 보도가 사실처럼 확산되자 공식매체인 첼시 TV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전혀 화를 내지 않았고 무례하게 기자회견장을 빠져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첼시TV는 그 증거로 마지막 질문이 나오기 직전 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공개했다.
기자가 데 브루잉에 대한 질문을 하기 직전 무리뉴 감독은 사회자에게 질문 한 개만 더 받겠다고 요청한다.
사회자는 "마지막 질문"임을 고지하고 기자에게 해당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는 못마땅한 어투로 "3주 동안 후안 마타에 대해 묻더니 이제는 데 브루잉이다. 여러분들은 경기에 나서는 선수보다 나서지 않는 선수에게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선수 선발은 내 권한이다. 경기와 훈련에서 보이는 모습을 근거로 선수를 선발한다"고 강조하며 "내일 보자"고 인사를 하고 나갔다.
첼시 TV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기분이 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노한 톤도 아니었고 자기 생각을 충실하게 답변한 뒤 예정대로 자리를 떴다.
첼시 TV 리포터는 "일부 언론은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나갔다(stormed out)고 했지만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함께 자리한 프랑크 램퍼드 등 선수에게 말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지막 질문을 받기 전 '지금 가도 되나'라고 양해까지 구했다"고 해명했다.
첼시 TV는 이어 무리뉴 감독이 과거 기자회견에서 갑자기 자리를 뜨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언제나 그렇듯 무리뉴는 기자회견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격의 없이 회견을 마치는 스타일"이라면서 무리뉴 감독이 무례한 사람으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했다.
첼시는 2일 벌어진 경기에서 하미레스 2골, 램파드 1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4대0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19일 스위스 바젤과의 홈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한 수모를 씻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 1.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2.[오피셜]'미성년 딸 폭행 체포' 아베 감독 전격 사퇴 "폐 끼쳤다"…巨人, 초유의 대행 체제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 5.[MLB리뷰]안정적 수비+동점 득점, 이것이 김혜성 생존 이유…다저스, 콜로라도에 5:3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