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슈테아우아를 대파하고도 웃지 못했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쓰러졌기 때문이다.
첼시는 2일 새벽(한국시각) 루마니아 부큐레스티 아레나 내셔날라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후안 마타와 안드레 쉬를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프랑크 람파드와 오스카르는 공격을 지원했고 하미레즈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애슐리 콜, 다비드 루이스, 존 테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맡았고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지켰다. 첼시는 경기시작 11분 만에 악재를 맞았다. 토레스가 부상으로 아웃됐다. 대신 사무엘 에투가 교체 투입됐다.
토레스의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토레스가 3일 무릎 검진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부상이 가벼워보이지 않지만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그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내일까지 토레스의 상태를 시켜볼 것이다. 반 힌켈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부임한 이후 가장 먼저 영입한 반 힌켈은 지난주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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