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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달랐다. 조별리그에서 서울은 부리람(태국), 장쑤(중국), 센다이(일본)와 함께 E조에 포진했다. 첫 출발이 상큼했다. 장쑤를 5대1로 대파했다. 2차전 부리람 원정에서는 득점없이 비겼다. 하지만 K-리그 클래식 부진이 발목을 잡는 듯했다. 8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다행히 ACL은 순항했다. 안방에서 센다이를 2대1로 꺾고 조별리그 통과의 5부 능선을 넘었다. 센다이와의 원정에서 0대1로 패했지만 장쑤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부리람과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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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K-리그 4팀 중 유일하게 8강에서 생존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와 만났다.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서울은 2차전에서 1대0으로 신승하며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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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었다. 서울은 3일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란 에스테그랄과의 ACL 4강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25일 안방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서울은 1, 2차전 합계 4대2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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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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