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브래들리 레이 무어)가 Mnet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에 대해 폭로했다.
브래드는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Noisey와의 인터뷰에서 '슈스케'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장범준이 앞선 시즌에서 예선 탈락했다. 막 버스커버스커로 연습을 시작하던 시점에 '슈스케' 제작진이 밴드가 필요하다며 먼저 장범준에게 출연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는 '슈스케3' 슈퍼위크에서 탈락했으나, 톱11에 진출한 예리밴드가 중도하차를 결정하면서 생방송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브래드는 "투개월과 슈퍼위크에서 함께 부른 샤이니 '줄리엣'은 사실 현장에서 별로였다. 그러나 두 달 뒤 방송에서 투개월 목소리르 재녹음했고 연주에도 오토튠을 더한 보정 작업을 거쳐 음악적으로 완벽해 보였다"며 "방송 관계자에게 시즌3 결정전에서 울랄라세션이 우승하면 여자 친구를 무대로 불러 그 곁을 떠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또 '슈스케' 합숙훈련은 강압적이었다. 다이어트를 하고 보톡스를 맞아야 했다. 합숙기간에 24시간 끊임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많은 간접 광고 촬영에 임했지만 수익은 없었다. 또 방송에서 부른 노래들의 음원 수익 역시 가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슈스케3' 준우승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건 CJ E&M이 6개월간 원하지 않는 TV프로그램에 출연시키려 했기 때문이었다.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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