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 신경통 증세에 시달리고 있는 텍사스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가 우선적으로 통증 부위에 대한 주사 치료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com은 5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지난 4일 허리 부상 부위에 대해 주사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다르빗슈는 11월에 일본에서 돌아와 재검진을 받게 된다.
일단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스프링캠프에도 정상 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존 다니엘 단장은 이날 "(주사 치료로) 허리 통증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100퍼센트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단장은 다르빗슈의 허리통증이 8월경 시작됐지만, 다르빗슈가 시즌을 마칠 때까지 선발 등판을 거르지 않기 위해 주사 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르빗슈의 통증이 개막전 선발로 나섰다가 허리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매트 해리슨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해리슨은 MRI 검진을 한 결과 심각한 허리 디스크로 인해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다르빗슈의 MRI 결과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다르빗슈는 5일이나 6일 경 일본으로 떠났다가 11월에 다시 텍사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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