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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더비'였다. 최근 3차례 대결 모두 '펠레 스코어(3대2)'로 그려졌다. 경기당 5골씩 터진 난타전에 그라운드가 뜨거웠다.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양팀 감독은 다시 한번 "난타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90분은 격렬했다. 손에 땀을 쥐는 혈투였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끌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득점없이 비겼다. 인천은 그룹A 첫 승에 실패했고, 서울은 정규리그 13경기 연속 무패(9승4무)를 이어갔다. 서울은 승점 51점으로 4위, 인천은 승점 41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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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서울의 누수에도 "김현성 등 힘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더 부담스럽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며 엄살을 부렸다. 그리고 "서울은 공격에 비해 수비가 떨어지는 편이다. 김치우 최효진이 공격에 가담하면 뒷공간이 생긴다. 빠른 스피드로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감독은 "아무리 생각하고 준비해도 마음대로 안된다. 인천하고는 항상 막판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 초반 기싸움이 중요하다. 원정이지만 져서는 안된다. 상대가 피로 시차를 집중 공략할테니 우리는 최대한 시간을 끌고 후반을 노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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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일퇴의 공방, 골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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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최 감독은 "난타전을 예상했지만 정말 상대의 위협적인 공격을 우리 수비가 잘 막아냈다.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이 아닌 팀이 득점을 해야 하는데 개인이 욕심을 낸 것 같다. 원정을 다녀와서 승점 1점을 땄는데 만족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김남일의 부상으로 후반에 선수들을 빨리 투입할 수 없었다"며 "우리도 공격적으로 준비했는데 서울 수비가 워낙 좋았다. 우리팀에 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좋은 찬스가 많았는데 놓쳐서 아쉬웠다. 팬들을 위해 골이 났어야 하는데 골이 안 났지만 양팀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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